한일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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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산의 웅촌이라는 작은 마을 산 꼭대기에 작은 집이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1시간 30분쯤 걸려 도착한 그곳에서 하얀 강아지 뽀식이가 우릴 맨 처음 반기더군요. 일요일 오전이라 할머니들 대부분이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가시고 12시쯤이면 도착 할거라는 얘길 듣고 부랴부랴 집에서 가져온 반찬이며 쌀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눈빛으로 이미 통한듯한 몸짓으로 밥을 하고 국을 끓이고 서둘러 준비를 했답니다. > >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 > 뽀식이는(강아지) 어쩌다 찾아오는 낯선 사람들을 보고도 짖지 않더군요. 아마도 할머니들을 조금이나마 도우려는 우리의 마음을 뽀식이가 먼저 눈치를 챘나 봅니다. > > 성요셉의 집은 남향으로 지어져서 그런지 햇살이 아름답게 창문으로 스며들더군요. 할머니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하지 않게 화장실이며 텔레비전이며 어느것 하나 세심하게 손이 가지 않은 곳이 없었지만 그래도 가슴 한구석이 아련히 아팠습니다. > > 우리처럼 아주 어쩌다 한번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며 또 오라면 계속 눈을 마주쳐 주시고 웃어 주시는 모습에는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이, 할머니의 모습이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이겠지요. 연세가 드시면 다시 아이로 돌아간다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할머니들이 서로 의지하고 사신다지만 그래도 손주들 재롱도 보고 싶고 아들이며 딸들 생활하는 것도 보고싶으실 테니까요... > > 우리가 만든 나물과 고기 볶음으로 만들어진 상을 받으시고는 어린 아이처럼 기뻐 하시는 모습에서 참 기쁨을 얻었습니다. 다른날보다 식사를 많이 하신다는 말 한마디가 준비한 우리들의 손들을 한없이 행복하게 만들더군요. > >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지 못했던건 아마도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지 못한 미안함 때문이겠지요. > > 그래도 우리 한일정공 사람들의 따스한 손길을 모아 할머니들께 전해 드릴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 마음을 모아주신 한일정공 가족 여러분, 그리고 사장님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함께 가신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 > 우리는 아직은 따뜻한 남쪽나라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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